'중구 여성 발전기금' 설치

중구자치신문 제36호 2면 (2003년3월10일자)

제102회 중구의회 임시회 폐회

 

 제102회 중구의회(의장 손덕수) 임시회가 지난 2월20일 개회돼 9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28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주민 감사청구 조례중 개정 조례안 △주민소득지원 및 생활안정자금 특별회계 설치조례중 개정 조례안 △중구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중 개정 조례안 △중구 폐기물 관리 조례중 개정 조례안 △중구 여성발전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2003년도 구유재산 관리 계획 변경안등을 심의 의결했으며 △도심재개발 회현구역 제2-3지구 구역변경 지정안 △도시관계획 용도(일반주거) 지역변경(세분) 결정안 △도심재개발 서울역-서대문2제구역 제6-1지구구역 변경을 위한 안등을 의견 청취했다.

 이와 함께 21일 감사담당관 기획재정국 생활복지국 24일에는 행정관리국 생활복지국 25일에는 행정관리국 도시관리국, 26일에는 보건소 건설교통국등이 의회에 대해 각 상임위별로 업무 보고를 받았다.

 28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5분 자유발언에 나선 임용혁 의원이 대구 지하철 참사를 예로들면서 "특별안전관리 시스템 구축해야 한다", 김기태 의원은 "관광특구 장ㆍ단기 계획 수립, 집행부 실천의지가 필요하다", 김수안 의원은 "필동은 한옥마을 대한극장등으로 휴일 불법주차로 몸살을 앓고 있다"면서 "공무원이 아니더라도 시민단체 주차장 관리자에 주차 단속권 부여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목청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