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부소방서, 동대문 굿모닝시티 화재 신속 진압

화재는 9시 34분께 완전히 진압… 2천500만원 재산피해

 

서울중부소방서(서장 권태미)는 3월 31일 오전 7시 13분께 중구 장충단로 동대문패션타운 굿모닝 시티에서 화재가 발생해 진압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굿모닝 시티 지하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7시 13분께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7시 24분께 대응1단계를 발령했고, 화재는 9시 34분께 완전히 진압됐다. 


이 불로 건물 일부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약 2천5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권태미 소방서장은 “시민 여러분의 신속한 신고와 협조로 화재를 진압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