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미화원에 사랑의 쌀 전달

신광교회 이웃돕기

 신광교회에서는 지난 8일 중구청 환경미화원 및 독거노인들을 초대해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올해는 미화원들에게 1천3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점심식사와 작년보다 2배인 쌀 200포를 준비해 각동별 어려운 이웃에게 배포했다.

 

 신광교회는 매년 5월∼10월까지 장충단공원에서 무료급식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매년 1만7천962그릇의 식사를 제공했다. 그 외에도 수지침 639명, 이발 831명, 안과 283명에게 혜택을 주고 있으며, 노인16명, 학생 10명에게 후원금 지급, 이북동포 쌀 보내기, 밀알선교회와 어려운기관돕기 등 다양한 사회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정종림 목사는 "청소를 담당하는 환경미화원은 '내가 지구의 한 모퉁이를 밝고 깨끗하게 한다'는 긍지를 갖길" 당부했다. 및 구정발전을 위해 공이 큰 모범 통ㆍ반장 22명에게 구청장 표창장을 전달했다.

 

 모범통장 수상자는 필동 1통 정홍수, 신당2동 3통 이영복, 신당3동 25통 김면호, 신당3동 27통 서연숙, 신당3동 28통 이순남, 신당5동 11통 홍현태, 신당6동 7통 최덕성씨가 수상했다.

 

 모범반장에는 소공동 정칠연, 회현동 전종대, 명동 조숙현, 필동 나덕현, 장충동 김명애, 광희동 장원심, 을지로3ㆍ4ㆍ5가동 임정희, 신당1동 권용구, 신당2동 강정숙, 신당3동 이계운, 신당4동 김경자, 신당5동 조해숙, 신당6동 이문영, 황학동 김삼순, 중림동 최재희씨가 각각 수상했다.

 

 신당3동 서연숙 통장은 통장 임기 4년동안 약 50회 이상의 반상회를 개최하고, 통지서를 빈틈없이 교부해 민방위 통대장의 임무를 완벽히 수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