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새마을금고 자산 목표는 1천543억원

제45차 정기총회… 당초 목표자산의 92.3% 달성, 4.5% 배당키로

 

 

청계새마을금고(이사장 양재훈)는 재적대의원 116명 중 7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월 21일 중구구민회관 소강당에서 제45차 정기총회를 열고 △2022년도 결산안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새마을금고 정관 일부개정 정관안 △임원선거규약(제1안) 일부 개정 규약안 △대의원 선거 규약(제1안) 일부개정 규약안 등을 모두 원안 승인했다.

 

이 금고의 2022년 말 현재 총자산은 1천320억8천만원으로 2021년말 자산 1천239억6천만원 대비 106.5%인 81억2천만원이 증가했다.

 

이에 따라 수입은 52억1천867만원, 비용은 51억1천959만원으로 9천907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함에 따라 출자금에 대해 4.5%를 배당키로 했다.

 

전반적인 여신관리에 있어서는 2022년도 총 대출금 966억4천300만원으로 2021년도 대출금 863억5천600만원 대비 11.9%가 증가했다.

 

2023년에는 원칙을 준수하는 바른경영, 경쟁력 증대를 위한 효율적인 경영관리, 회원 만족경영을 경영방침으로 정했다. 그리고 국내외 경제환경을 고려해 유동성과 안전성 확보에 최우선을 두고 건전한 재무구조를 유지하면서 목표자산은 1천543억6천만원으로 잡았다. 목표이익금은 5억503만원으로 정했다.

 

양재훈 이사장은 “이번 청계금고 인적쇄신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고 협조해 주신 임원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어 고맙다는 인사를 드린다”며 “새로이 임명된 실무책임자를 중심으로 전직원이 합심해서 흔들림 없는 건실한 금고로 새로운 출발을 약속드리며 앞으로 일하는 금고 순수익이 넘치는 새마을 금고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