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목표자산 2천10억, 순이익은 7억3천

청구새마을금고 정기총회… 당기순이익 1억490만원에 5% 배당

 

 

청구동 새마을금고(이사장 고성욱)은 2월 24일 청구주민센터 강당에서 열린 제52차 정기총회에서 재적 회원 3천740명 중 1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관(예) 일부개정안 △임원선거규약(예) 일부 개정안 △2022년도 결산보고서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이 금고는 2022년 12월 31일 현재 자산이 1천868억5천만원으로 목표자산 810억원을 대폭 초과했으며, 목표이익은 3억2천만원 보다 적은 1억400만원으로 저조했지만 출자금에 대해 5%를 배당키로 했다.

 

총수익은 46억7천908만원에 총 지출은 45억7천418만원으로 당기순이익은 1억490만원을 기록했다.

 

2023년도에는 목표자산을 2천10억3천만원으로 세우고 당기순이익은 7억3천만원으로 잡았다.

감사총평에서는 수익실현시 내부유보에 힘쓰고, 출자금 증대계획과 수익을 다각화 해달라고 주문했다.

 

고성욱 이사장은 “청구동 새마을금고는 코로나19 바이러스 등 어려운 가운데서도 1억400만원이라는 이익을 가져 왔으며 자산은 1천868억, 출자금은 1억6천307만 증가, 공제 사업목표 1천875만원에 741% 초과한 1억3천903만원을 달성하는 등 실속있는 성장을 했다”며 “이는 임직원들이 혼연일체가 돼 노력한 결과이며, 무엇보다 회원들과 지역원로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앞으로도 사심을 버리고 금고를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고 발전적인 경영개선과 연구개발에 집중해 청구동 새마을금고를 크게 발전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