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민 위한 ‘월요극장’ 뮤지컬 ‘어린왕자’

2023년 첫 월요극장… 3월 27일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

 

(재)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센터는 중구민만을 위한 특별 공연 프로그램인 ‘월요극장’을 개최한다.

 

충무아트센터 휴관일인 월요일을 활용해 서울 중구 주민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하는 ‘월요극장’은 2023년 첫 공연으로 뮤지컬 ‘어린왕자’를 3월 27일 오후 8시,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생텍쥐베리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뮤지컬로 ‘어른들을 위한 동화’라는 찬사를 들으며 화제를 몰고 왔다.

 

특히 이번 공연을 위해 뮤지컬 ‘어린왕자’의 이대웅 연출이 직접 무대에 올라 원작 소설 이야기를 함께 나누며 공연의 재미를 더해 줄 예정이다.

 

특별한 하루를 선사할 이번 공연은 △ ‘생텍쥐베리’ 역의 정동화 △ ‘어린왕자’ 역의 황민수 △ ‘나’역에 송영미가 출연할 예정이다.

 

‘월요극장’은 뮤지컬 ‘어린왕자’ 공연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총 4번의 중구민을 위한 특별한 월요일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뮤지컬 ‘어린왕자’는 3월 7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와 충무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 가능하며, 중구민에 한해 전석 1만원(1인 2매)에 예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