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경진ㆍ문고연합 지도자 대회

독후감 최우수상 이나경ㆍ정재은양 영예

 

◇지난 7일 중구구민회관 1층 소강당에서 제1회 중구독서경진대회 및 문고연합회 지도자 대회를 개최하고 독후감 부문, 운영위원공로상, 근면상 표창장을 수여하고 있다.

 

중구마을문고연합회는 지난 7일 중구구민회관 1층 소강당에서 제1회 중구독서경진대회 및 문고연합회 지도자 대회를 개최하고 독후감 부문, 운영위원공로상, 근면상 표창장을 수여했다.

 

 독후감부문 최우수상은 중등부 이나경, 초등부 정재은양이 수상했으며, 우수상은 일반부 현정민, 고등부 장지혜, 중등부 배혜주, 초등부 박정이양이 각각 수상했으며 이외에도 장려상으로 98명이 수상했다.

 

 근면상은 손기정문고 박진주 류소미, 황학동문고 강동욱 장성, 필동문고 문신애 윤효정, 신당1동문고 이경미 양혜원, 신당2동문고 김은지 이수경, 신당3동문고 박흥근 한우리, 신당4동문고 정원기 이인영, 신당5동문고 김소리 서은혜, 신당6동문고 김수원 하지민양이 각각 수상했다.

 

 운영위원공로상에는 황학동문고 장한진, 필동 김성회, 신당1동 이진봉, 신당2동 강숙자, 신당3동 최성수, 신당4동 정홍진, 신당5동 장준섭, 신당6동 이정모씨가 수상했다.

 

 아동문학가 김완기 심사위원은 "책을 읽고 작지만 소박한 자신의 감정과 생각, 느낌을 생동감 있게 표현하는 것이 좋은 독후감이며, 책을 읽을 때는 생각하면서 마음으로 새기며 읽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최완 회장은 "세계화의 치열한 경쟁, 자신과 끊임없는 전쟁 속에서 학문에 정진하고 독서를 통해 주어진 능력을 발굴 성장하길 기원하며, 문고지도자들도 이웃간 주민정서함양에 보람을 갖고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동학 의장은 "사람이 책을 만들고 책이 사람을 만든다는 말이 있듯이 좋은 책 한권은 한사람의 인생을 바꿀 수도 있다"면서 "책을 통해 개인의 지혜지식함양뿐만 아니라 사회발전의 원동력이 된다며 활기찬 독서활동, 올바른 독서습관을 길러나갈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