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부 박현순ㆍ일반부 정혜경 대상

중구청장배 고교ㆍ일반부 미용경연대회

 

◇지난 14일 정화미용예술학교에서 개최된 제1회 중구청장배 미용경연대회에서 최성유 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정화미용예술학교와 (사)대한미용사회중앙회 중구지회가 주최하고 중구청, LG생활건강이 후원해 지난 14일 정화미용예술학교에서 개최된 제1회 중구청장배 고교ㆍ일반부 미용경연대회에서 고교부 대상은 박현순(셋팅)양이, 일반부 대상은 정혜경(메이크업)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고교부 금상에는 김예지(창작), 은상 최선영(창작) 신현정(기본) 조태순(기본), 장려상 용헌중(셋팅), 장혜진(셋팅), 박은경(기본)양이 수상했다. 일반부 금상은 윤소희(메이크업), 은상 김경미(메이크업) 장남희(커트), 장려상 김미정(커트) 이영아(메이크업) 김지혜(메이크업) 김도희(메이크업)씨가 각각 수상했다.

 

 성낙합 중구청장은 "직업은 세상의 변화와 더불어 달라져 가고 있다. 자신의 삶의 위치를 높이고 사회의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을 주는 좋은 직업인이 되기 위해 오늘부터 땀을 흘리라"고 당부했다.

 

 최성유 교장은 "정화미용예술학교는 전문분야의 전공을 선택해 열심히 공부하고 기량을 발전시켜왔다"며 "앞으로도 연구에 정진해 세계무대에서 우뚝 서는 훌륭한 인재가 탄생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대한미용사회서울시중구지회 김안자 회장은 "해마다 수많은 국제대회가 열리고 있고 한국인들은 좋은 성과를 얻고 있다"며 "미용 꿈나무들이 미래를 직시하고 인생을 보람차게 개척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당당히 미래를 계획해 미래에 성공한 미용인이 되겠다는 확신을 갖고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