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이 곧 경쟁력이다 ② / 성공하는 사람은 스피치에 강하다

정 순 인 대한스피치&리더십센터 원장

◈불안증을 극복하는 방법

 ▲발표불안증을 극복하는 방법-오직 최상의 방법은 역설적으로 대중 앞에서 스피치 경험을 자주 쌓아 연단 불안의 면역성을 키우는 것이다.

 

 처음 스피치에서는 무슨 말을 어떻게 했는지 조차 생각이 나지 않을 정도이지만 한번 두 번 횟수를 늘려가면 점점 자신감이 생기고 청중들의 반응까지 파악하는 능력도 생긴다.

 

 철저한 준비는 하되 약간의 실수나 시행착오는 받아드리겠다는 생각과 지나친 의식이나 자신을 스스로 과소평가 하지 않는 마음자세가 또한 중요하다. (동창회, 향우회등 각종 인사말. 정견발표, 주례등)

 

 ▲만약 당신이 대중 앞에서 발표하는 것이 두렵게 느껴지고 피하고 싶은 심정이라면 대처하는 방법에는 두 가지가 있다.

 

 첫째는 대중 앞에 나서는 것을 피하면서 살아가는 소극적인 방법이고, 둘째는 대중불안, 긴장, 떨림, 초조 그리고 대중공포와 정면으로 부딪쳐 이겨내는 적극적인 방법이 있다. 두 가지 방법 중에서 어떤 것을 선택하겠는가? 만약 두 번째인 적극적인 방법을 선택하시겠다면 심리학적으로 역설적 치료법인 대중 앞에서 발표할 수 있는 기회를 피하지 말고, 실패를 두려워 말고 자주 경험하는 것이 가장 빠른 방법이다. 이 세상에 고통없이 얻어지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심리적인 방법-완벽하게 잘하겠다는 생각과 고상한 체, 얌전한 체, 하는 가식과 위선에서 벗어나야 하고 철저한 준비는 하되 약간의 실수나 시행착오는 받아드리겠다는 마음자세와 지나친 의식이나 자신을 스스로 과소평가 하지 말자.

 

▲자신을 믿어야 한다-스피치를 하고자 할 때에는 무엇보다 자기 자신을 믿어주는 마음이 필요하다. 그러므로 평소에 자신을 신뢰하고 스스로 자신을 믿을 수 있도록 작은 것부터 할 수 있는 것부터 피하거나 망설이지 말고 행동으로 실천해서 많은 경험을 통한 자신의 믿음을 키워야 한다. (다음호에 계속) (대한스피치&리더십센터www.speechok.co.kr☎(02)2279-3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