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락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선희)에서는 10월 27일 노인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내 저소득취약계층 어르신 250명을 대상으로 ‘제17회 청계천 은빛사랑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유락종합사회복지관과 2006년부터 ㈜원앤원이 17년 간 이어온 행사로 쌀 4kg 250포와 양갱 250세트, 김 250세트를 ㈜원앤원 직원들과 유락종합사회복지관 직원들이 어르신 댁에 방문해 직접 전달했다.

(주)원앤원은 1975년 황학동에서 작은 보쌈집으로 시작, 40여년이 지난 지금도 변함없는 맛을 이어오며 '원할머니 보쌈ㆍ족발'로 우리의 곁을 함께하고 있으며 ‘마음 함께 나누어요’라는 슬로건 아래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주)원앤원은 “도움이 필요한 지역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는 형태로 이웃사랑을 실현하고자 올해 역시 청계천 은빛 사랑나눔 행사에 참여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브랜드 철학을 지키며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방안을 모색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선희 유락종합사회복지관장은 “사랑을 실천해주고 계신 (주)원앤원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주민을 위해 찾아가는 복지, 벗이 되는 유락이 되고자 다양한 사회복지 서비스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박천희 대표이사는 “원앤원 주식회사는 다양한 외식 문화와 고객중심의 경영을 실천토록 노력하고 있다”며 “건강한 외식문화 선도는 물론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도 상생하면서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