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손들의 길잡이가 되는 정론지 되길”

■ 창간 21주년 각계 인사 축하 메시지
/ 윤 성 이 동국대학교 총장

 

중구자치신문의 창간 2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중구 발전을 선도해온 창의적인 언론인 중구자치신문은 지난 21년 동안 중구민들의 알권리 충족과 권익향상, 그리고 중구의 새로운 패러다임 구축을 위해 중구민들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신문으로 성장했습니다.

 

중구의 유일한 4년제 종합대학인 동국대는 중구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습니다.

 

중구 건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비롯해 충무창업큐브와 창업허브인 ‘을지유니크팩토리’도 중구와 함께 하고 있습니다. 서애로 상권 살리기 활동에도 적극 협조하고 있습니다.

 

올해로 개교 116주년을 맞은 동국대는 ‘Energize Dongguk’ 프로젝트를 통해 연구중심 대학으로 거듭났습니다. 대학 본연의 가치인 ‘연구’를 통해 지역사회는 물론 전 세계에 공헌할 수 있는 대학을 목표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연구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으로 2021년 입금액 기준으로 역대 최고 연구비 830억7천만원을 달성하는 등 연구수주의 질적 성장도 큽니다. 2021년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역대 최고 순위인 9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동국 미래 VISION 2040’을 선포했습니다. ‘인류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선도하는 글로벌 리더’를 비전으로 국내 TOP3 및 글로벌 TOP50를 달성하겠습니다.

 

특히 특성화 전략 추진으로 △불교&문화예술 △Safety&Security △Bio&Medi △D.N.A(Big Data, Network, AI) 분야에 대한 선택과 집중을 통해 학생들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지원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