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속에 남산타운 한마음 산악회 발대식

아파트 산악회 출발 새로운 변신으로 아파트 주민생활에 활력소
“초록색 산악회 단체복장 입고 발대식 참여해 더욱 빛났다”

 

남산타운주민들의 행복과 남산타운아파트의 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헌신봉사하는 단체가 있다. 바로 남산타운 한마음 산악봉사회다.


무더위에 장마가 계속되는 6월 29일 오전 10시 30분 남산타운아파트 관리사무소 1층 대회의실에서 남산타운 한마음 산악회 발대식을 개최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이날 행사는 김옥자 산악회 회장 사회로 진행 됐으며, 산악회의 무궁한 발전과 남산타운아파트주민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많은 주민과 내빈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남산타운아파트 동대표회의 이강민 회장, 김길성 중구청장 당선인 등 많은 내빈과 커뮤니티전문가와 산악회 회원, 남산타운주민 등이 참석, 발대식을 축하했다.


김옥자 회장은 남산타운 한마음 산악회가 출발한지 2년이 지났지만 코로나의 확산으로 발대식이 늦은 점과 앞으로 한마음 산악회가 추진할 일들을 상세하게 주민들에게 설명했다.


아울러 산악회 회원들이 초록색 산악회 단체복장을 입고 발대식에 참여함으로서 한마음산악회가 더욱 빛난다는 느낌을 피력했다.


김길성 중구청장 당선인은 “중구청장으로선택해 주신분이나 선택하지 않으시분 모두를 위해서 중구민이 한마음이 되도록 통합토록 노력하겠다”며 “남산타운아파트 주민과 아파트가 더욱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역설했다.


약 5천 세대의 중구 약수동에 위치한 남산타운 대단지 아파트는 한마음 산악회가 출발함으로서 새로운 변신으로 아파트 주민의 생활에 활력소가 되며 소낙비가 내리는 가운데 산악회가 출발함으로서 남산은 더욱 푸르고 남산의 늘푸른 정기는 남산타운아파트 주민들에게 많은 활력소를 제공 할 것으로 본다.<김창구 시민기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