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준 국회의원, 중구동(洞) 주민인사회 참석

중림·회현·명동·다산·필동 등 주민인사회서 정책적 교류
“김길성 중구청장·시·구의원등과 함께 중구발전에 혼신”

 

박성준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중구성동구을)이 민선8기 중구 동(洞) 주민인사회에 참석했다. 먼저 중림동, 회현동, 명동, 다산동, 필동 주민인사회에서 주민들을 직접 만나고 인사했다.


지난 7월 14일 중림동과 회현동 주민센터에서 진행된 동 주민인사회에서 최근 2년간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주민분들과 마주할 기회가 부족했음을 아쉬워했다. 또한 주민인사회 실시에 대한 반가움과 함께 환영해 준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는 뜻을 밝혔다.


다음날인 15일에는 명동 주민인사회에 참석했다. 코로나19로 위기에 빠진 명동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정치인으로서 명동 주민·상인분들의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해결방안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18일에는 다산동, 필동에서 열린 주민인사회에 참석해 주민들과 덕담을 나눴다. 다산동에서는 구의회 논란으로 인사할 수 있는 기회가 없었고, 필동에서는 리더로서 능력과 협치, 조력등 3가지를 강조하면서 중구발전에 여야가 따로 없음을 역설했다.


박성준 의원은 “주민인사회 등 주민과 정치인이 만나는 자리에서 지역 주민들의 평소 궁금한 점, 정책적 건의 등이 대화를 통해 의제화되고 정책으로 실현되는 것이 민주주의”라며 “앞으로도 주민 곁에서 힘이 될 수 있도록 자주 찾아뵙고 주민들의 말씀을 경청하면서 정책을 공유하고 함께 중구발전을 도모해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한편, 중구 민선 8기 동 주민인사회 일정은 중림동·회현동·명동, 다산동, 필동을 시작으로 중구 관내 15개동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