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동 유휴 부지에 거주자우선주차장 신설

동화동 꿈누리공원옆 인근에 거주자우선주차장 조성
중구시설관리공단, 유휴부지 발굴 관내 주차난 해소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방성훈)은 관내 주차난 해소를 위해 동화동 꿈누리공원 옆 이면도로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주차구획을 신설하고 오는 5월 23일부터 거주자우선 주차장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거주자우선주차장 조성사업은 관내 유휴 부지를 발굴해 거주자우선 주차장으로 운영함으로써 부족한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올바른 주차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새롭게 조성되는 동화동 거주자우선주차장은 꿈누리공원옆(중구 신당동 851-6)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역 거주민 또는 사업자 등 사용을 희망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신청·접수를 받아 배정 할 예정이다.


방성훈 이사장은 “주택 밀집지역 내 유휴 부지를 지속 발굴해 거주자우선주차장으로 활용함으로써 지역 주차난 문제를 해소해가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주차공간 확충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편리하고 안전한 주차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