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호 중구청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일 잘하는 서양호, 중구민을 위한 도시 제2기 만들터”

 

 

서양호 더불어민주당 서울 중구청장 예비후보가 6일 오후 1시 30분 중구 동호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재선 필승을 다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한성 중구노인회장을 비롯한 직능단체장과 중구민, 그리고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기동민 서울시당 위원장, 박성준 국회의원, 박순규 이혜영 시의원 후보, 윤판오 김득천 이정미 조미정 이승용 송재천 김영천 구의원 후보를 비롯해 500여 명이 참석, ‘중구민을 위한 도시 제2기’를 역설한 서 후보를 열렬히 지지했다.

 

서 후보는 “지난 4년간 중구형 구 직영 공보육, 어르신 공로수당(영양더하기 사업), 우리동네관리사무소 등, 실제 구민 삶을 바꾸는 다양한 구민 밀착형 정책을 추진해 왔다”며 “서울메이커스파크와 행정복합청사 건립, 중구경제개발공사 등 도시 경쟁력을 끌어올릴 프로젝트의 초석도 다졌다. 구민께서 기회 주시면 꼭 완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진정한 구민 행복도시 중구를 만들기 위해선 4년으론 부족하다”며 “구민들께서 한 번 더 기회를 주시면, 앞으로 4년 중구민을 위한 도시 2기를 만들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송영길 서울시장 후보는 “민주당과 서양호 후보, 시·구의원 후보들의 승리를 위해 열심히 뛰겠다”며 “서울시장에 당선되면 장충단을 복원해서 을미사변 때 순국하신 이경직 홍계훈 궁내부대신 등을 추모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기동민 위원장과 박성준 국회의원은 “어르신 공로수당, 동정부, 초등돌봄, 중구행정복합청사 신축이전등 대단한 추진력을 가진 후보”라고 지켜세운 뒤 “송영길 서울시장과 함께 반드시 이번 지방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