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꿈을 여는 교실

코로나19 확산예방 위해 방역패스 적용 운영
청소년들 발표회 이름 공모 청소년과 성인 80명 참여

 

 

중구시설관리공단 중구청소년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꿈을여는교실에서는 12월 18일 중구청소년센터 지하극장에서 ‘2021년 가온누리 발표회’를 가졌다. 


‘2021년 가온누리 발표회’는 ‘세상의 중심이 돼 청소년들의 꿈을 펼치는 발표회’라는 의미로 참여 청소년들이 발표회 이름을 공모하고 청소년 32명, 성인 48명이 참여했다.


발표회를 통해 꿈을여는교실 참여 청소년이 한 해 동안 방과후아카데미에서 습득한 재능을 발표함으로써 청소년들의 개인적 역량 강화 및 방과후아카데미 활동에 대해 홍보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며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방역패스를 적용해 운영함으로써 참가자와 관람객 모두 안전하게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활동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코로나 19로 인한 어려운 시국에 뜻깊고 큰 추억이 될 아이들의 공연을 보고 힐링하고 한다”며 “공연에 직접 참여한 청소년은 열심히 준비한 공연이 발표회 당일 반응이 너무 좋아서 뿌듯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중구청소년센터 방과후아카데미 ‘꿈을여는교실’ 에서는 2022년 신규청소년을 모집한다. 대상은 초등학교 5학년∼중학교 3학년까지(2022년 기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