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백병원, 4주기 연속 우수내시경실 인증)

심의위원들 현장조사 3년주기 평가…수준높은 진료 입증
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주관)
의료 질적향상과 의료 환경개선 도모하는 의료기관 보증

 

 

인제대 서울백병원(원장 구호석) 소화기내시경센터 내시경실이 최근 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과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가 주관하는 ‘우수내시경실 인증’을 4주기 연속 획득했다.


2012년 도입된 우수내시경 인증제도는 소화기내시경과 관련한 의료의 질적 향상과 의료 환경 개선을 도모하는 의료 기관임을 보증하는 질 관리 프로그램으로 3년 주기로 평가한다. 


내시경 전문의 및 간호사로 구성된 인증 심의 위원들의 현장조사로 실시한 평가에서 서울백병원 소화기내시경센터 내시경실은 △내시경실 근무자의 자격(인력) △시설 및 장비 △과정 △성과지표 △소독 및 감염관리 △진정내시경 등 필수항목과 권장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우수내시경실 인증제가 요구하는 항목을 충족시켜 2012년 10월 첫 우수내시경실 인증 이후 4주기 연속 우수 내시경실 인증을 받았다.

 


김유선 내시경실장은 “이번 인증이 서울백병원 소화기내시경센터의 수준 높은 진료를 입증하는 계기가 됐으며, 효율적이고 안전하며 환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진료를 바탕으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서울백병원 소화기내시경센터 내시경실의 우수내시경실 인증 기간은 2021년 10월부터 2024년 9월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