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직무대행 방성훈) 중구자원봉사센터는 성동고 학생들과 함께 자원봉사의 가치를 배우고 성숙한 민주시민으로의 성장을 위한 ‘청소년 자원봉사’ 활동을 지난 10월 22일에 실시했다.
청소년 자원봉사는 중구 관내 복지시설, 민간단체들 등과 연계해 지역사회와 관내 학교가 함께 진행하는 봉사활동으로써 △중구치매안심센터(치매어르신이해교육 및 노인생애체험 활동) △사회적협동조합 파인트리(사회적경제교육 및 올바른 분리배출 활동) △중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다문화이해교육 및 4컷 만화 캠페인 활동) △아름다운가게(나눔교육 및 윤리적소비 실천 활동) △중구자원봉사센터 청소년 멘토단(환경보호를 실천하는 에코빙고 활동) △새롬 쓰레기연구소(환경 교육 및 녹색소비 실천 약속 활동) △중구장애인복지관(장애이해교육 및 점자체험 활동)이 참여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한 이번 봉사활동에는 성동고 2학년 학생 142명이 참여한 지난 9월 17일 봉사활동을 포함해 성동고 1∼3학년 학생 총 330명이 함께했다. 따라서 다양한 분야의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원봉사활동에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또한, 중구자원봉사센터는 성동글로벌경영고 외 8개교, 치매안심센터 외 5개 유관기관과 청소년봉사활동을 지속해서 운영했으며 다양한 소규모 활동을 통해 자원봉사의 가치를 배우고 다양한 체험을 하며 참여 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방성훈 이사장 직무대행은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 체험과 교육활동을 통해 봉사활동의 가치를 알리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갈 수 있도록 노력해 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