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상공회 아우름 봉사단 TV 기부

필동 기초생활수급자에 전달… 파인트리서 청소·빨래 담당

 

 

중구상공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봉사단체 아우름 봉사단(단장 조남이)이 지난 8월 9일 중구 필동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어르신께 전달해 달라며 김성학 필동장에게 32인치 TV(LG)를 기부했다.

 

이는 필동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을 지원한 것으로 파인트리에서 집 청소와 빨래를 담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필동은 아우름 봉사단에 정식으로 협조를 요청함에 따라 기부키로 결정했다.

 

조남이 단장은 “필동에서 기초생활수급자등 어려운 주민들을 지원하고 있는데 TV가 필요하다고 요청해서 박선영 부단장, 총무등과 협의한 뒤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