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소속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혁미)은 제18회 에너지의 날(8월 22일)을 맞아 자원을 절약하고 지구환경을 보전하는 생태행동 조직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녹색(green) 걸음’ 실행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한다.
8월 18일부터 8월 31일까지 총 2주 간 진행되는 이 캠페인은 홈페이지 홍보를 통해 녹색걸음 실천을 대내·외에 알리고 지속가능한 삶에 대한 직원 인식을 제고하게 된다. 그리고 각 부서별 ‘에너지 지킴이’ 위촉 및 일회용품(각종 휴지, 종이타월, 종이컵) 절감(2021년 절감목표액: 전년도 대비 20%)으로 탄소발자국 줄이기에 동참하기 위한 것이다.
중부교육지원청은 소속 전 직원에게 ‘순면 핸드타월’을 제공하여 종이타월 대체용품 사용을 독려하고, ‘에너지 지킴이’ 활동을 통해 △각 부서 내 불필요한 조명 끄기 △대기전력 차단하기 △냉·난방 적정온도(여름철: 24℃∼26℃, 겨울철: 18℃∼20℃) 관리를 실천하게 된다.
권혁미 교육장은 “모든 직원이 생태시민의 육성을 담당하는 교육지원청의 사회적 책임을 인식하고 나 먼저, 우리 먼저 ‘녹색(green) 걸음’을 한 걸음 한 걸음 내디뎌, 인식이 전환되고 조직의 문화가 바뀌는 생태행동 노력이 지속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