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의회 조영훈 의장, 리브 투게더 챌린지 동참

인종차별과 혐오범죄 대응… 외교부·유네스코 공동 캠페인
다음주자는 강원 삼척 이정훈·전남담양 김정오 의장 지목

 

 

중구의회 조영훈 의장(전국시군자치구의장협의회장)이 지난 8월 9일 인종차별과 혐오를 반대하는 ‘리브 투게더(Live Together)’챌린지에 동참했다.


리브 투게더 챌린지는 코로나19와 세계경제 위기로 급증하는 인종차별과 혐오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대한민국 외교부와 유네스코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캠페인이다.


서울 서초구의회 김안숙 의장의 지명을 받은 중구의회 조영훈 의장은 챌린지에 참여하고 “생김새가 조금씩 다를 뿐 누구나 동등하게 존중받아야 한다. 차별이 아닌 포용으로 작금의 위기를 극복하는데 모두가 함께 노력하자”고 전했다. 


조영훈 의장은 다음 주자로 강원도 삼척시의회 이정훈 의장(전국시군자치구의장협의회 수석부회장)과 전라남도 담양군의회 김정오 의장(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사무총장)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