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금고 총자산 1천72억원 117.9% 증가

제43차 정기총회… 당기순이익은 1억2천129만원 2.5% 배당키로

 

 

청계새마을금고(이사장 양재훈)는 재적대의원 115명 중 9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월 26일 신평화패션타운 옥상에서 제43차 정기총회를 열고 △2020년도 결산안 △2021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승인하고, 회원정비안을 의결했다. 특히 무기명 골프회원권 구입운용에 대한 복지지원사업을 승인했다.

 

이와 함께 임기가 만료된 감사 선출에 들어갔지만 감사후보가 정수 이내로 등록함에 따라 곽충원 김경배 2명의 후보가 감사로 선임됐다.

 

이 금고의 2020년 말 현재 총자산은 1천72억2천만원으로 2019년말 자산 909억1천만원 대비 117.9%인 163억1천만원이 증가했다.

 

이에 따라 수입은 33억9천467만원, 비용은 32억5천675만원으로 1억2천129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함에 따라 2.5%를 배당키로 했다.

 

전반적인 여신관리에 있어서는 2020년도 총 대출금 597억3천600만원으로 2019년도 대출금 491억8천700만원으로 전년대비 21.4%가 증가했다.

 

2021년에는 원칙을 준수하는 바른경영, 경쟁력 증대를 위한 효율적인 경영관리, 회원 만족경영을 경영방침으로 정했다. 그리고 국내외 경제환경을 고려해 유동성과 안전성 확보에 최우선을 두고 건전한 재무구조를 유지하면서 목표자산은 1천197억9천만원으로 잡았다. 목표이익금은 3억5천560만원으로 정했다.

 

양재훈 이사장은 “2020년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열악한 금융환경속에서도 청계새마을금고는 종합진단결과 6등급, 경영평가 2등급으로 근본적으로 건전경영이 이루어지고 있다. 또 금고의 자산과 각종 업무를 외부 회계감사와 자체 감사를 통해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한결같이 이용해 주시는 고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