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학조사 기간제근로자 공개 채용

중구보건소 18일까지 접수… 의료·보건관련 전공자 우대

 

중구보건소에서는 코로나19에 따른 감염병관리과에서 역학조사 업무를 담당할 기간제 근로자 2명을 공개 모집한다.

 

응시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로 서울시 중구청이나 중구보건소 홈페이지에 게시된 양식을 출력해 사용하면 된다.

 

기간제 근로자는 10개월 동안 주 5일, 1일 8시간 기준으로 코로나19 감염병에 따른 현장 역학조사, 상담, 기타 코로다19 감염병 관리 업무를 맡게 된다. 근무기간은 3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며, 1일 보수는 12만원에 주차 및 월차 수당을 지급하고 4대 보험도 가입하게 된다. 토요일이나 공휴일 또는 야간근무시에는 시급의 1.5배를 적용한다.

 

응시자격 조건은 만 65세 미만으로 지방공무원 제31조의(결격사유)의 각 호에 해당되지 아니해야 하며, 보건 관련 면허 또는 국가공인 자격증 소지자, 컴퓨터로 엑셀이나 한글활용 가능한 자 등이다. 1차 시험은 응시자격 적격심사를 한 뒤 2차 시험은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직무수행능력등 면접시험을 보게 된다. 최종합격자는 2월 24일 유선으로 개별통보한다.

 

의료기간 및 공공기관 근무경력자, 보건 관련 전공자, 전산관련 자격증 소지자 등은 우대한다.(문의☎ 02-3396-80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