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구새마을부녀회(회장 김순자)는 코로나19 극복 영양 플러스(Plus) 부식지원사업 일환으로 850만원을 들여 지난 8일 중구구민회관 야외광장에서 사랑의 밑반찬 보내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소수인원만 참여한 가운데 소고기, 명란 젖, 멸치 등 밑반찬 450 셋트를 마련해 각 동별에 배분됐다. 특히 김재성 새마을지도자 중구협의회장도 참석해 부녀 회원들을 격려했다.
동별로 살펴보면 소공동10, 회현동30, 명동20, 필동40, 장충동40, 광희동20, 을지로동20, 신당동30, 다산동40, 약수동30, 청구동30, 신당5동 30, 동화동 40, 황학동 30, 중림동 40박스 등이다.
김순자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소수인원만 참석하게 됐다”며 “앞으로는 회원들과 함께 더 많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