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회관 대관 재개… 방역수칙 준수 운영

사회적거리두기 1단계 조치에 따라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안균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월 1일부터 휴관 중이던 중구 구민회관의 소강당과 대강당 시설의 대관을 지난 10월 21일부터 재개했다.

 

이번 중구 구민회관 강당 시설 대관 재개는 전국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조정 조치에 따라 시행되는 것으로 수도권 지역은 2단계 조치를 일부 유지하는 만큼, 동시 입장객 수 제한, 행사 참여자 마스크 착용, 발열 확인 등의 위생관리와 행사 동선 한 방향 유도 등의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운영하게 된다. 특히, 정부의 방역지침에 따라 대관 시 4㎡(1.21평)당 1명으로 행사 인원을 제한해 운영한다.

 

구민회관은 코로나19 감염병 차단을 위해 주 2회 이상 정기방역 및 일 3회 이상 수시소독을 실시하는 등 철저한 시설관리를 하고 있다. 특히, 대관 행사 전·후에는 행사 장소 수시소독을 진행, 쾌적한 환경에서 원활한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안균오 중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코로나19 방역수칙으로 인해 구민회관이 휴관되면서 행사가 취소된 여러 단체들이 이번 대관 활동 재개를 통해 원활한 행사를 진행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활동을 지속적으로 노력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