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에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한시적으로 선불카드 지급을 통해 생활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지원대상은 2020년 3월 중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중 하나 이상의 수급자격을 보유한 사람이면 된다. 단 한부모 가정은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8월말까지 거주지 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또 코로나19 입원·격리자에게 생필품 및 생활지원비(해외 입국 자가격리자 제외) 지원한다.
코로나19 관련 자가격리 통보 대상자를 대상으로 통조림, 조리식품, 물티슈 등 2만5천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해 주거나 가구원수와 격리 일수에 따라 45만원∼145만원까지 생활지원비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