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0대 후반기 서울시의회 김인호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 상임위원장단은 7월 21일 서울시 수돗물 유충 민원 관련, 뚝도 아리수 정수센터를 긴급 현장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모든 정수처리시설을 통제하는 중앙제어실과 활성탄흡착지(물맛을 좋게 하는 곳)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이날 중앙제어실에서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서대훈 생산부장이 현장 브리핑을 통해 이번 중구 소재 유충발견 현황과 대응상황에 대해 보고했다.
우선, 7월 19일 중구 소재 오피스텔 욕실 바닥에서 유충이 발견됐다는 민원에 대해, 20일 서울물연구원 채수 시료에 대한 현미경 관찰 결과 이물질 및 유충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7월 16일과 17일에는 환경부에서도 합동점검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