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보호구역 노란신호등 설치

 

중림동 어린이 도서관 개관과 함께 어린이들을 위해 중구가 5월에 마련한 선물 하나가 더 있다. 중구는 어린이보호구역과 초등학생들의 통학길 내 횡단보도에 노란신호등을 설치했다.

 

노란 신호등은 어린이 보호구역내 교통신호가 운전자와 보행자들의 눈에 쉽게 띄도록 검정색 신호등 테두리 색깔을 노란색으로 교체하는 사업이다.

 

먼 거리에서도 교통신호의 식별이 쉽도록 해서 차량속도를 낮추고 보행자의 주의를 환기시키는 효과가 있다.

 

지난해 관내 초등학교 9개소 139개가 설치된데 이어 올해도 봉래, 흥인, 청구, 신당초교 등 4개소에 노란 신호등 60개가 설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