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자원봉사센터는 4월 20일 부터 22일까지 3일 동안 관내 독거어르신 100가구를 대상으로 비대면 효드림 봉사활동 ‘안녕 중구! 안녕 孝드림!’을 진행했다.
이 봉사활동은 4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독거어르신가구를 직접 방문해 문고리에 ‘안녕가방’을 걸어두고 전화로 안부를 묻는 봉사활동이다. ‘안녕가방’은 라면, 김 등 생필품 외에도 손 소독제와 비타민 등 다양한 응원물품으로 구성돼 있다.
방성훈 중구시설관리공단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소외되는 어르신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