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147개 약국서 마스크 판매 시간 조정

오전 9시 30분, 오후 1시, 4시 30분으로 통일…주민불편 해소

 

코로나19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중구에서는 지난 3월 16일부터 147개 약국에서 마스크 판매를 가급적 오전 9시 30분, 오후 1시, 오후 4시 30분으로 통일해서 진행토록 조정해 주민불편을 해소했다.

 

지난달 28일부터 3월 12일까지 13일간 약국을 통한 공적 마스크는 중구민 1인당 3장 분량인 34만5천개를 판매했다.

 

이밖에도 중구청에서는 지난 10일 기준으로 어린이집, 노인 등 복지시설 9만3천479개, 전통시장, 종교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4만4천573개, 고시원 등에 8천450개 등 총 14만6천개의 마스크를 무료 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