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백병원, 간질환(지방간) 공개강좌

7일에는 골다공증,13일에는 대장암 등 무료

 

서울백병원(원장 홍성우)은 6일 오후 2시 백인제홀에서 제20회 간의 날을 기념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간질환(지방간) 공개강좌’를 실시한다.

 

이번 강좌는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왜 위험한가요?(류수형 소화기내과 교수)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어떤 질환을 잘 동반할까요?(남승우 국립의료원 소화기내과 교수) △유행하는 다이어트, 따라해도 되나요?(김보은 영양사) △비알코올성 지방간의 약물치료(류수형 소화기내과 교수) △서울백병원 지방간 클리닉의 지방간 실제 치료: 사례중심(나영선 간호사)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류수형 교수(서울백병원 지방간클리닉)는 룕지방간에 대한 위험을 인식하고 제대로 된 치료와 관리방법을 알리기 위해 공개강좌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 날 공개강좌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며, 강의에 앞서 혈당 검사와 함께 지방간초음파 검사를 무료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백병원은 11월에 같은 장소에서 간질환 공개강좌뿐 아니라, 7일 1시 30분에는 골다공증 건강강좌, 13일 오후 3시에는 대장암 건강강좌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