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방위협의회 개최

안보의식등 강조

 

◇성낙합 중구청장이 지난 13일 열린 방위협의회 위원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중구방위협의회가 지난 13일 풍전호텔 백합홀에서 열렸다.

 성낙합 중구청장은 "장기적 경기침체, 실업률 증가, 이라크 파병등으로 사회적으로 혼란하지만 북핵관련 6자회담, 개성공단 등으로 인한 북한과의 경제적 협력 등 화해무드가 무르익어가고 있으며 현명한 안보의식이 요구되는 때"라면서 "국민생명과 재산보호 및 지역방위에 적극적으로 힘쓰며, 중구발전계획을 확고히 다져 교육 복지 행정 경제 환경 교통등 으뜸중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들은 맡은바 위치에서 중구의 발전 및 안전을 위해 주어진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민선4대 구정목표 및 으뜸중구 만들기 제안모집 등 중구에서 실시하는 업무 등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이와함 △을지로연습 훈련실시 계획 △219연대 전술훈련 평가실시 △토요휴무제 확대실시 △학교 교육환경 개선사업 지원 △무료법률상담실 운영 △생활폐기물 배출 및 수거체계개선 △청계천 '참여와 화합의 벽'조성 △토지이용계획확인서 등 민원 제증명 발급 확대 시행 △서울시 버스체계 개편 홍보 △남대문ㆍ장충 보도육교 철거공사 시행 등에 대해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