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 7. 24
중구가온도서관에서는 지역 주민들의 미술 교양 및 인문학적 지식을 넓히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현대미술의 이해와 감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공공도서관을 거점으로 지역주민에게 인문학 강연과 탐방을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인문학의 일상화, 생활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8월 2일부터 9월 6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현대미술을 주제로 이소영(소통하는 그림연구소) 작가가 강연자로 나서 그림을 보는 방법, 우리가 알아야 할 현대미술 작가, 나를 행복하게 하는 그림 찾기 등 현대미술을 전체적으로 감상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하였다.
또한 8월 30일에는 서울시립미술관 탐방 및 도슨트를 통해 깊이 있게 현대미술을 경험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