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이영도 회장 등이 '다람쥐 방사 및 먹이주기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 2019. 6. 1
자연보호중구협의회(회장 이영도)는 지난달 31일 남산 석호정 부근 소나무탐방로 일대에서 '2019 남산생태계 살리기 다람쥐 방사 및 먹이주기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회원 80여명과 이사인 김행선 의원이 참가한 가운데 다람쥐 70여수를 방사하고, 곡물 120kg를 먹이로 제공했다.
이영도 회장은 "매년 다람쥐를 방사해 남산에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생태환경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남산의 생태환경을 조성하는 남산 살리기에 가일층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행선 의원은 "이영도 회장을 비롯해 회원 여러분이 지속적으로 남산에 다람쥐를 방사해 남산의 생태환경을 보호하고 남산을 찾는 주민들이 행복을 얻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남산생태계는 물론 환경보호 활동 등 남산사랑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