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

중구시설관리공단, 현대자동차와 함께

 

지난 13일 문화교회에서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하기에 앞서 관계자들과 논의를 하고 있다.

 

/ 2019. 4. 24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안균오)은 다양한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자 지난 13일 문화교회 주차장에서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했다.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는 공단이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던 사회공헌 노력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그동안 서비스 제공이 가능했던 공영주차장이 폐쇄돼 마땅한 부지를 확보하지 못해 한때 중단 위기가 있었다.

 

이에 공단은 방성훈 본부장을 중심으로 '협력적 거버넌스'를 적극 추진했고, 그 결과 문화교회, 동화동주민센터, 현대자동차와 함께 이 행사를 마련했다.

 

중구시설관리공단 안균오 이사장은 "그 동안 공단이 정례적으로 실시해오던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가 신당동 공영주차장 폐쇄와 함께 중단될 위기여서 안타까웠는데, 이처럼 기관 간 협업을 통해 구민 행복에 기여할 수 있게 돼서 매우 기쁘게 생각 한다"며 "이번 자동차 무상점검을 계기로 협력적 거버넌스를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해 공단 내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사회 공헌에도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