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문충무로금고 남대문 지점 개관

남대문 시장 퇴계로 변 연면적 1천384㎡에 지상 5층 규모… 리모델링 새롭게 출발

 

남대문충무로 새마을금고 남대문지점 개관식에서 김인 이사장이 관계자들과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 2019. 3. 10

 

남대문충무로새마을금고 남대문지점 개관식이 지난 5일 지점 3층 강당에서 남대문시장 관계자 및 내외빈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개관식에는 새마을금고 중앙회 서울지역본부 강왈구 본부장, 황혜영 부장, 안택권 부장이 참석했다.

 

중구 새마을금고 중구협의회 여창대 회장(회현동금고 이사장), 청계 강성구 이사장, 명동 오정근 이사장, 필동 김주섭 이사장, 신당황학 한재영 이사장, 평화 장주홍 이사장, 중림만리 한면우 이사장, 청구 고성욱 이사장, 동화동 이용무 이사장, 신당황학 정수복 상임이사, 동작 김태안 이사장 등이 참석, 축하했다.

 

지역내빈으로는 김재용 민주평통중구협의회장, 김시길 남대문시장주식회사 회장, 박영철 사장, 이상준 D동지주회 이사장, C동 지주회 남규형 사장, E동 지주회 강용철 회장, 임명옥 본동상가 지주회장, 삼익패션타운 박인순 사장, 남대문시장 상인회 심재립 회장과 산하 상인회장 30여명이 참석, 개관 행사을 축하했다.

 

새롭게 출발한 남대문지점은 중구 남창동 47-12외 2필지 지상 2층 건물을 지난해 공사에 들어가 지상 5층 연면적 1천384.44㎡로 리모델링해 최근 준공이 나면서 금고 지점과 근린생활 시설이 들어서며 영업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남대문충무로 새마을 금고는 지난 8일부터 지점 오픈 특판 행사를 진행했다.

 

정기예금은 연 3.2% 정기적금은 연5.5%로 정하자 마감이 순식간에 한도가 소진되는 성황으로 이어졌다. 더욱 비과세 세금우대충족시 0.5∼1%까지 더 받을 수 있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고객이 더욱 몰려 조기 마감됐다.

 

김인 이사장은 "남대문새마을금고가 출범한지 45년만에 충무로 새마을금고와 합병에 이어 본점과 2개 지점을 확보했다"며 "경기불황의 어려움 속에서도 굳굳이 금고를 지켜온 임직원과 회원들의 지속적 성원과 관심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남대문 충무로 새마을금고가 최선을 다해 으뜸 금고로 발전을 지속할 것"을 다짐하고 "회원을 위한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을 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