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 충무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심상문 회장이 내빈들과 파이팅을 하고 있다.
/ 2019. 3. 10
해병대전우회 서울시연합회 제14대 중구지회장에 심상문 회장이 취임했다.
지난달 29일 충무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이날 취임식에는 전순옥 민주당중구성동을지역위원장, 정호준 민주평화당 중구성동을지역위원장, 조영훈 의장, 박순규 시의원, 이화묵 부의장, 고문식 길기영 의원, 제26대 김인식 전 해병대사령관, 김재용 민주평통중구협의회장, 박형구 중구보훈회관장등 많은 내빈과 회원들이 참석, 축하했다.
심상문 회장은 "2019년은 대한민국 해병대가 창설된 지 70년이 되는 뜻 깊은 해"라며 "무적해병, 귀신잡는 해병, 신화를 남긴 해병등 무수히 많은 전공을 세운 우리 해병대 전우들은 전역 후에는 국가가 필요로 하는 분야에서 해병대 정신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지금까지는 중구청과 함께 교통봉사, 청소년 선도 및 보호등 구민안전을 위해 일해 왔지만 앞으로는 분야를 더 넓혀서 노인과 어린이 보호를 위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그동안 중구에서 너무나 많은 사랑을 받았기에 앞으로 주어진 남은 시간들을 최대한 활용해 중구민들이 필요로 하는 곳에서 더 많은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