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종합금융, 장애인에 행복꾸러미 전달

저소득 장애인 60가정에 필요한 물품 직접 구매·포장해 전달

 

지난달 21일 정진옥 관장은 복지관 4층에서 우리종합금융 조운행 대표이사와 봄맞이 행복꾸러미 전달식을 갖고 있다.

 

/ 2019. 3. 10

 

중구장애인복지관(관장 정진옥)은 지난달 21일 복지관 내 4층 세미나실에서 우리종합금융 임직원들(대표이사 조운행)과 함께 서울 중구에 거주하는 저소득 장애인을 위한 '2019년 우리종합금융과 함께하는 봄맞이 행복꾸러미 전달식'(이하 '꾸러미 전달식')을 가졌다.

 

이 꾸러미는 우리종합금융 임직원(이하 '후원자')과 복지관 직원이 저소득 장애인 60가정에 필요한 물품을 직접 구매하고 포장해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는 기존의 획일적이고 일방적이던 후원 전달 방식에서 벗어나 장애인 각 가정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후원 전달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또한, 장애인 각 가정은 자신들이 요청한 물품을 받음으로써 만족도가 매우 높았으며, 특히 지체 및 시각장애로 인해 생필품의 구입이 어려웠던 일부 장애인 가정에는 더욱 그 만족도가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