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2일 광희신협 이하석 이사장과 김영남 전무가'2018년 종합경영평가 시상식'에서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뒤 우수상 현판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9. 3. 13
중구지역 광희신협(이사장 이하석)이 지난 2월 22일 영등포 그랜드컨벤션 그랜드홀에서 열린 신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 '2018년 종합경영평가 시상식'에서 사업우수 그랜드 슬램 달성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공제, 체크카드, 제휴카드, 상조 등 4가지 사업을 100% 달성함에 따라 중앙회장 표창장과 함께 사업평가 우수상 현판을 받았다.
이와 함께 지역/단체조합 종합경영평가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특히 광희신협은 서울신협 사회공헌재단 가치 기부금에도 100만원을 지원했다.
광희신협 오춘식 차장이 자조 자립 협동의 신협정신을 실천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위한 신협운동에 적극 참여한 공로로 김윤식 중앙회장 표창장을 받았다.
서울신협은 2019년 한 해 동안 건강한 성장을 위해 성장, 균형, 내실이라는 기본 방향을 정하고, 수익성, 건전성, 신협가치, 인적관리 등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서울신협은 2018년 12월 31일 기준 자산은 12조1천768억원(전국 90조8천681억원)에 달하고 있으며, 120개 신협이 운영되고 있다.
여신은 전년(2017년) 대비 14.5%나 성장했으며, 당기순이익은 전년보다 33.9%가 상승한 849억원에 이르고 있는 대규모 금융기관으로 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하석 이사장은 "광희신협이 서울 120여개 중에서 5등을 차지하는 쾌거를 올렸다"며 "앞으로도 건실한 경영을 통해 조합원은 물론 지역주민들에게 더 좋은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