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보호 중구협의회원들이 중앙시장일대에서 그린명절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 2018. 10. 10
자연보호중구협의회(회장 이영도)와 시민실천단 20여명은 지난달 20일 중구관내 신당동로타리 일대 와 황학동 중앙전통시장에서 '녹색생활로 뜻 깊게 보내는 그린명절(추석)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 캠페인은 우리 고유의 명절인 매년 설과 추석을 앞두고 실시하고 있다
이들은 친환경 추석 명절 보내기 일환으로 △사용하지 않는 전기플러그 뽑기 △명절 음식은 먹을 만큼 △성묘 갈 때 일회용품 NO, 고향길 대중교통 이용하기 △선물은 친환경상품, 구매는 그린카드 사용해 달라고 주민과 상인들에게 홍보했다.
이영도 회장은 "우리의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친환경 명절보내기 실천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기 위해 캠페인을 전개했다"며 "앞으로도 녹색생활이 실천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