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서양호(좌), 자유한국당 최창식(중), 민주평화당 정동일(우) 후보가 출정식에서 반드시 당선시켜 달라고 호소하고 있다.
/ 2018. 6. 6
6·13 지방선거에 출마할 후보자들이 지난 5월 24일과 25일 중구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등록을 하고 31일부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관련기사 3·4·5면
이번 지방선거 후보자 등록상황을 살펴보면 구청장 후보에 더불어민주당 서양호(50) 후보, 자유한국당 최창식(66) 후보, 민주평화당 정동일(64) 후보 등 총 3명의 후보가 등록해 3대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특히 보수성향 자유한국당 후보는 1명이 출마한 반면 진보성향인 더불어민주당과 민주평화당이 각각 후보를 등록함에 따라 이번 선거판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구청장 후보들의 평균 연령은 60세로 지난 2014년 59.2세보다 0.8세 높아졌다.
서울시의원 제1선거구에는 더불어민주당 박순규(57), 자유한국당 정희창(63), 민주평화당 최판술(59) 후보 등 3명이 등록했다. 제2선거구에는 더불어민주당 박기재(50), 자유한국당 이혜경(52), 민주평화당 채성만(62) 후보 등 3명이 등록했다.
중구의회 의원 가선거구 후보에는 더불민주당 윤판오(가. 55), 송희(나. 64), 자유한국당 박영한(58), 바른미래당 허상욱(40), 민주평화당 김용만(57) 후보 등 5명이 등록했다.
나선거구에는 더불어민주당 조영훈(가. 68), 이정미(나. 50), 자유한국당 고문식(59), 바른미래당 변창윤(61), 민주평화당 송재천(53) 후보 등 5명이 등록했다.
다선거구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승용(가. 30), 김승(나. 54), 자유한국당 길기영(57), 바른미래당 양은미(45), 민주평화당 최문영(50), 무소속에 김기래(53), 황신(54) 후보 등 7명이 등록했다.
라선거구에는 더불어민주당 이혜영(가. 44), 양동용(나. 64), 자유한국당 이화묵(54), 바른미래당 김건우(28), 민주평화당 양찬현(52) 후보 등 5명이 등록했다.
비례대표에는 더불어민주당 김행선(52) 조미정(53), 자유한국당에 옥재은(47), 민주평화당에 정수현(36)씨 등 4명이 후보로 등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