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중 등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사서 직업'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2018. 6. 6
중구구립신당도서관에서는 한양중 등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사서 직업'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 자유학기제와 연계돼 지역 내 청소년들의 진로와 취업 등 직업세계에 대한 탐색을 통해 진로 찾기와 미래 설계의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했으며 그 내용으로는 현장학습(도서관 기능과 역할 고찰, 도서관 라운딩, 사서 체험활동 등)과 평가(직업상담 및 만족도 조사 등)로 진행된다.
또한 실제 도서 분류와 대출·반납 등 도서관 현장 업무에 직접 참여해 보면서 도서관 사서에 대한 꿈과 희망을 키우는 계기를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서관 진로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정모(환일중2)학생은 "사서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통해서 도서관 업무에 대해 잘 알게 되고 도서를 분류하는 방법도 게임과 함께 알려 주셔서 너무 재미있었다"고 전했다.
도서관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관내 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진로체험-꿈길'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신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