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중구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들이 설맞이 희망떡국상자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 2018. 2. 21
중구자원봉사센터 5기 운영위원회(위원장 신영민)는 지난 5일 우리의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지역 소외아동을 따스하게 안아주는 '설맞이 희망떡국상자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운영위원회의 회비를 십시일반 모아 진행된 봉사활동은 떡국 떡, 사골곰탕, 참기름으로 구성된 총 70개 세트의 희망떡국상자를 직접 포장해 무지개지역아동센터와 등대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배달했다.
신영민 위원장은 "계속되는 추운 날씨지만 이번 선물을 통해 아이들의 마음이 따스해지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중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아이들의 행복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