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화예대, 미용예술 경연대회 전원 수상

제3회 서울시장배 미용예술 경연대회… 헤어·메이크업 등 3천명 참여

/ 2017. 9. 27

 

국내 유일의 미용특성화 대학인 정화예대(총장 허용무)가 '제3회 서울시장배 미용예술 경연대회'에 참가, 크리에이티브 부문과 헤어스케치 부문에서 대상인 서울시장상을 수상하는 등 참가자 전원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19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제3회 서울시장배 미용예술 경연대회'는 숙련된 미용인을 발굴하기 위해 열리는 대회로 올해는 헤어, 메이크업, 피부 부문에 3천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정화예대 미용전공 손의정, 안지수학생은 크리에이티브와 헤어스케치 부문에 각각 출전, 대상에 해당하는 서울시장상을 수상했으며, 헤어스케치 부문에 출전한 김소영 학생은 금상을, 권향숙, 차경주학생은 은상을, 고다희, 김수영, 주홍성 학생은 동상을 수상했다. 또한 살롱업스타일 부문에 출전한 정수향, 박주원, 박수혜 학생은 동상을, 김현석, 박혜린학생은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참가 학생 전원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서울시장상을 수상한 손의정 학생은 "대상이라는 좋은 성과를 얻어 기쁘다. 연습을 도와주신 최은정 지도교수님께 감사드리며, 수업에 실기 비중이 높아 도움이 많이 됐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1951년 대한민국 제1호 미용고등기술학교로 출발한 미용교육의 원류이자 대표브랜드인 정화예술대학교는 우수한 산업체들과 활발한 협력 활동을 통해 정화만의 교육품질 인증시스템인 '정화인증제'를 구축했으며 학내 교수진과 산업체 현장 전문가의 공동 참여 하에 교육과정 개발을 비롯한 모든 교육훈련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전국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미용예술학부 내 뷰티·패션스타일리스트전공을 신설하고 토탈 뷰티산업을 아우르는 미용종합대학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다져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