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최창식 구청장이 종합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 2017. 7. 26
중구(구청장 최창식)가 지난 18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제22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종합대상의 영예를 안은데 이어 25일에는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미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공공기관 및 지자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사장 박우서)이 주관한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시상식은 지방자치의 발전과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해 탁월한 경영성과를 거둔 지자체에 매년 수여하고 있다.
㈜헤럴드에서 주최하고 한국경영평가원 등 3개 기관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 미래경영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뛰어난 경쟁력과 성과를 통해 우리나라의 미래를 선도할 기관과 기업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만족도, 신뢰도 등 고객선호도 조사와 함께 전문평가위원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중구는 2011년 최창식 구청장 취임 이후 이번 지방자치경영대상에 처음 도전해 탁월한 성과로 단번에 최고의 지자체로 인정받았다. 2003년 수상 이래 올린 14년만의 쾌거이기도 하다.
이번 평가는 재정운영, 행정혁신, 문화관광, 복지보건, 지역개발, 산업경제, 환경안전, 인재육성 등 8개 분야에 걸쳐 높은 점수를 얻어 1위에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