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경기도 양평군 보릿고개마을에서 제3회 청소년 일일체험 캠프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7. 7. 26
중구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강태윤)는 지난 22일 경기도 양평군 보릿고개마을에서 제3회 청소년 일일체험 캠프 '동행' 행사를 가졌다.
이날 관내 초·중·고등학생들에게 다양한 농촌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로 3번째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이날 행사에는 관내 청소년과 학부모를 포함해 170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보릿고개마을에서 전통음식(순두부, 인절미)만들기, 옥수수 따기, 물놀이, 맨손 송어잡기 등 도시에서는 경험하지 못했던 다양한 이색 농촌문화체험을 즐겼다.
강태윤 회장은 "올해로 3번째로 진행되는 청소년 일일체험캠프 동행을 통해 관내 청소년 들이 잠시나마 학업 스트레스에서 벗어나서, 건전한 농촌문화체험 활동을 통해 건강한 중구 청소년으로 자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중구 청소년을 위해 중구 청소년지도협의회에서 더욱더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