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공제 자산 6천억 초우량금고 성장

신당1·2·3동 새마을금고 창립 41주년… 생명공제 4천억 달성 트로피도 받아

 

지난 6일 창립 제41주년 및 신용·공제 자산 6천억 달성기념 자축행사에서 정제구 이사장과 최창식 구청장 등 내빈들과 함께 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 2017. 7. 12

 

고등·대학생 20명에 1천500만원 장학금 전달

 

신당1·2·3동 새마을금고(이사장 정제구)는 지난 6일 남산제이그랜하우스 젝시가든에서 창립 제41주년 및 신용·공제 자산 6천억 달성기념 자축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금고 임원은 물론 최창식 구청장, 신종백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을 대신해 류두희 서울지역본부장, 박영한 의원, 김장환 중구문화원장, 김경수 중구문화원 부원장, 강성구 중구새마을금고협의회장, 동대문패션타운 상가대표 및 관내 새마을금고 이사장 등 많은 내빈과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특히 신종백 중앙회장을 대신해 유두희 서울지역본부장은 생명공제 4천억원 달성을 기념하는 트로피와 함께 2천500만원의 행사지원금을 정제구 이사장에게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날 기념식과 함께 평소 저축을 통해 금고 발전에 기여한 김선애, 김윤숙, 김명숙씨 등 3명에 중앙회장 표창을, 조만수, 이기열, 권성진, 황승수 차장 등 4명에게 서울지역 본부장 표창을, 서기순, 이금숙, 이병숙, 서만석, 안영훈, 강연주씨등 6명에게 신당1·2·3동 새마을금고 이사장 표창장을 각각 수여했다.

 

또 대학생 10명에 1인당 100만원씩 1천만원, 고등학생 10명에 1인당 50만원씩 500만원 등 총 20명에 1천5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와 별도로 이날 참석한 고객들과 내빈들에게 추첨을 통해 1등에 VIP 건강검진권 2매, 2등에 VIP 건강검진권 1매, 3등 3명에 레이캅 침구청소기, 4등 6명에 에어프라이어, 5등 10명에 에어써큘레이터, 행운상 20명에 건강침구등 푸짐한 경품을 전달했다.

 

2부, 어울림 행사에서는 개그맨 엄용수의 사회로 초청가수 유에스더 오프닝 공연에 이어 가수 조영필, 김상배, 국악인 이윤아, 엔딩파티로 장태희 공연이 이어져 흥겨움을 더했다.

 

정제구 이사장은 "창립 41주년과 함께 신용·공제 자산 6천200억원 조기달성을 자축하는 자리에 참석해 주신 내외 귀빈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1976년 43명의 회원과 4만8천원의 자본금으로 설립된 신당1·2·3동 새마을금고는 2017년 6월말 현재 44명의 임원과 2만5천여명의 거래고객들을 확보하고 있고, 이익 잉여금 222억원을 적립했으며, BIS비율 16.5%로 경영1등급과 서울지역 경영평가에서 우수금고로 선정되는 등 경영 안전성을 갖춘 초우량 금고로 성장, 발전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