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 6. 14
대한노인회 서울시중구지회(회장 김한수)에서는 중구와 함께 경로당 개방사업을 통해 경로당 기능 확대 및 지역 신개념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하기위해 거점 경로당을 선정, 경로당 프로그램과 시설을 개방한다.
매주 1회 구연동화를 운영하는 경로당은 △SH롯데캐슬 △롯데베네치아 △삼성사이버 △약수하이츠 △유락 △청구e-편한세상, 전통놀이 교실은 신당5동 하이베르 경로당이다. 주민들에게 시설은 대여하는 경로당은 △신당 △청구 △장충 △청송 △황중 경로당이며, 청소년 연계활동을 하는 곳은 약수 경로당이다. 다산동과 신당동 경로당은 작은 복지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한편 재단법인 노인지원재단(이사장 송인준)으로부터 경로당 활성화 지원금(592만원)을 지정기탁을 받아 관내 40개 경로당 운영에 필요한 가전제품을 구입해 제공했다.
이번 지원 대상 경로당들은 노인지원재단 사업 취지(경로당 활성화와 노인의 사회참여 활동화)에 맞춰 경로당 활성화 사업에 적극적이고 지역 사회 개방 활동에 적극적인 경로당을 우선 선정했다.
그리고 경로당 중식제공 활동에 필요한 물품으로 식품건조기(23개), 믹서기(13개), 밥솥(2개)와 행정 지원에 필요한 복합기(2개)를 제공했다.
이로 인해 경로당 활성화와 개방을 통한 지역사회에서 경로당 기능강화 사업에 경로당들의 적극 참여토록 하는 좋은 계기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