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 6. 14
남대문시장이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야간 대축제 행사를 매월 2·4주 토요일에 시장 중앙통로에서 열린다.
남대문시장 내 노점실명제에 가입된 160여 노점상과 외곽 180개 노점과 시장 내 영업자들이 판매중인 의류, 잡화, 액세서리와 먹거리 노점등이 남대문의 밤을 환하게 밝힌다.
이에 따라 남대문시장명품글로벌육성사업단(단장 김종석 이하 사업단)은 노점영업자를 대상으로 외국인 응대회화와 위생, 서비스교육을 진행하고 통일된 유니폼을 입도록 했다.
이와 함께 시장 전상인들이 참여하는 팩토리 데이 행사로 발전시켜 고객들의 야간시장 방문를 유도, 시장 활성화를 적극 추진하고 기념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촌 설치로 전통시장 방문기념 사진을 SNS 통해 분위기를 알린다는 것이다.
사업단은 시장 고객들의 야간쇼핑 분위기에 어울리는 버스킹 공연과 고객 쉼터를 만들어 고객들의 편의성을 제공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