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복림과 함께하는 '사랑의 짜장면데이'

유락종합사회복지관…지역 내 어르신 60여명 초청

 

지난 5일 유락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랑의 짜장면 데이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 2017. 6. 14

 

중식당 만복림(중구 후암로 98)이 후원한 사랑의 짜장면 데이 행사가 지난 5일 유락종합사회복지관(정선희 관장)에서 지역 내 어르신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유락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을 이용하는 동화동, 신당동, 경로당에서 신당5동, 청구동 및 황학동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재가어르신을 모시고 진행했다.

 

중식당 만복림에서 직접 짜장면 재료 일체를 준비해 조리하고 중구의회 김기래 의장을 비롯해 변창윤 부의장, 양찬현 복지·건설위원회 위원장, 이화묵 의원, 이경일 의원이 직접 짜장면 배식과 설거지 등 봉사활동에 동참했다.

 

김기래 의장은 "지역사회의 나눔 활동 덕분에 어르신들께 의미 있는 식사를 대접하며 봉사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더욱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유락종합사회복지관 정선희 관장은 "구정활동에 바쁘신 구의원들이 지역사회 나눔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니 뜻 깊고 이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가 나눔과 실천에 더욱 관심을 갖고 참여하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